제품은 아직 안써봣구요.. 프리오더 기간이라 순차송이라지만.. 10일에 주문해서 오늘 받았네요. 출고가 늦어서 배송도 좀 느린편이고(출고지도 수도권, 저희집도 수도권이라 파업지역 아닌지 확인하고 주문했습니다) 완충포장으로 뻥튀기같이 생긴걸 넣으셨는데... 그거 물에 녹는거라지만... 녹여서 버리는거나 그냥 쓰레기통에 들어가나... 쓸데없는 짓인 것은 똑같은것 같습니다. 환경생각하는건 알겠는데 좀... 저거 녹여ㅐ버릴려다 수도요금이 더 나오겠어요 ㅠ 그리고 쓸데없는 메모지도 아닌 애매한거랑 쓰지도 못하는 스티커는 생략하셔도 되여.. 그냥 막 쓸수 있는 스티커도 아니고 ㅠㅠ 거기 제품명 써있는 스티커인데 뭐 평소에 얼마나 쓸일이 있을까요? 역시 쓰레기통 행이죠... 제품소개가 되있는 종이도 그다지... 팔요없는데 ㅠㅠ 거기다 파데 샘플을 주셨는데 더워서 푹푹찌는 여름에 굳이 글로우 파데 샘플을 넣어야 했었는지도 의문입니다. 안그래도 마스크 써서 다른 메이크업 제품들도 마스크에 덜 뭍어나고 습기와 땀에도 유지가 잘 되거나 피지조절에 도움되는 기능이 있거나 한 파데를 여름용 파데라 추천하는데 ... 글로우라니^^;; 좀... 눈치도 없고 센스도 부족한 것 같네요.. 글로우 파데 써도 되는 사람이라면 굳이 이 샤인머스캣 세럼을 구매했을까요 ;; 제품 타켓층이 있을텐데 지금이 봄가을 또는 겨울또 겨울도 아니고 좀 이해 안가는 부분입니다. 네~ 이것 역시 버려야 할듯요. 보내주신 상자에서 버리지 않고 갖고 있을 수 있는건 본품인 샤인머스캣 세럼이네요;; 결국 본품제외 나머지 다 쓰레기통 행인데 이럴거면 뭐하러 보내주셔서 또 귀찮게 만드시는지;; 담당하시는 분들이 눈치와 센스 좀 챙기시길 바랍니다ㅠㅠ(환경을 생각하는게 어떤 것이 더 좋은지도요) 노란색 모공세럼 작년에 사서 그대로 가지고 있급니다. 모공에 도움되는지도... 모르겠고 기름파티땜애 돌아버리겠어서 쓰다 중단했는데... 아 세럼도 제잘 과대광고가 아니길 바랍니다. 이것마저도 과대광고로 판단되면 앞으로 무엇이 나오던 믿고 거를 수 밖에요~